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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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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선문촬요(상,하), 1907년(융희원년), 금정산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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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禪門撮要, 卷上, 下(2책)
저자 休靜(朝鮮) 撰
판종 木版本
발행 淸道 : 雲門寺, 隆熙1[1907]
형태 2卷 2冊 ; 28.2 × 19.9cm
판식 四周單邊, 半郭 20.3 × 14.9cm, 有界, 半葉 10行 20字,
---- 上下向2葉花紋(黑)魚尾
주기 刊記: 隆熙元年(1907)7月日 慶尙北道淸道郡虎踞山雲門寺開刊 移鎭于南道東萊府金井山梵魚寺移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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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우리나라 역대 선사들의 어록을 모아 놓은 책으로 상하 2권이다. 상권에는 달마의 『혈맥론』ㆍ『관심론』ㆍ『사행록』과 홍인의 『최상승론』, 황벽의 『완릉록』ㆍ『전심법요』, 정응(正凝)의 『몽산법어』, 박산무이(博山無異)의 『선경어(禪警語)』 등 중국 선사의 어록이 담겨 있다. 하권에는 지눌의 『수심결』ㆍ『진심직설』ㆍ『정혜결사문』ㆍ『간화결의론』과 천책(天頙)의 『선문보장록』ㆍ『선문강요집』, 휴정의 『선교석』 등 한국 선사의 어록이 수록되어 있다.
상권은 1907년 운문사에서, 하권은 1908년 범어사에서 판각되었고, 운문사 판목은 이후 범어사로 이운되었다. 상권은 참서관 강재희 일가의 시주로, 하권은 심이택을 위시한 120여 명의 후원으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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