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20여일 앞둔 12월 11일 목요일 6시 킨텍스 2층에서 불교대학 총 동문회가 열렸습니다.

108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주지 정각스님께서 오프닝 멘트를 하고 계십니다.

즐겁고 밝은 축제속에 사회자 송경미 보살님이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워 주시네요..

올해 원각사 총무이신 안 혜영 보살님께서 수고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인사를

하고 계시구요

올해 부회장님 이신 편 재희 보살님, 김 옥윤 보살님께서 케익에 촛불을 밝히고 계시구요

불교대학 동문회를 개최할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원각사 총무님들 김숙희 보살님,

민경희보살님, 신미승보살님, 안혜영보살님께서 스님과 함께 앞으로도 발전하고

빛나는 원각사를 위하여 촛불을 끄고 커팅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화합하여 늘 정진하는 원각사가 되기를...

이제껏 여러분들이 훌륭한 스님밑에서 바른 불법을 전수받은 것을 자축하며 축시를 읽고 계십니다.

가는 2008년을 반성하며 오는 2009년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들 일어나고 좋은 인연 만들기를 바라며 다같이 건배를...

원각사의 보배, 원각사의 주춧돌, 원각사의 꽃인 합창단들의 음성공양이 있었어요.

보리심, 물새, 자유평화행복이라는 노래를 고양시립합창단 못지않게 자알 불렀어요.

(글쓴이가 합창단이라 엄청 부풀린점 양해 바래여...)

"일 트라몬트" 는 노을 이라는 뜻이라네요. 이 레스토랑 사장님이 직접 연주하시며

듣기좋은 노래를 아주 열심히 불러주셨어요.

그리고 이어진 ---- 가수 이수미, 혜은이 를 빼닮은 실력을 갖춘 노래자랑 ---

와우!!! 가수뺨치는 실력의 우리 원각사 보살님들과 공양주 보살님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