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신라본기 지증왕 13(512)년, "6월에 우산국이 신라에 속했다"는 기록에 따라 우산于山이라는 명칭에 포함되었다.

울릉도와 독도는 이처럼 신라시대부터 우산국을 비롯하여 우산도(于山島), 조선시대에는 삼봉도(三峰島)(1471년), 가지도(可支島)(1794년), 석도(石島)(1900년) 등으로 표기 되었다.

독도라는 명칭은 1906년 울릉군수 심홍택에 의하여 행정지명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2009년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어울림미술관 전시실에서 <독도사랑회> 주최로, 정각스님 소장 <독도, 동해 고지도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4월 13일 개막일에는 여러 지역인사들이 오셔서 동해 및 독도 고지도전 개최를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과 사진기자들, 카메라기자들이 뜨거운 취재를 하는 가운데, 길종성 독도사랑회 의장이 어렵게 소장한 지도를 전시에 선뜻 내어주신정각스님께 감사의 뜻으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각스님의 축하 말씀과 독도 지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개막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전시장 내부의 지도를 둘러 보고 있습니다. 정각스님 소장 지도 중 동해, 독도 등이 표기된 68점에 이르는 한국과 일본, 서양지도가 전시되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1732년에 발행된 독도가 표기된 최초의 서양지도인 <당빌(D'Anville)의 중국전도>와, 1865년 일본에서 발행된 조선해와 독도가 표기된 <대일본국세도>,  1850년 한국에서 발행된 독도가 표기된 <해좌전도> 등 귀중한 자로도 선을 보였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독도를 우리나라 땅이라는 사실을 각인하면서, 이렇게 정확한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에 대한 어이없음을 답답해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진실을 위하여 작은실천 하나라도 하겠다는 의미로 독도 고지도 전시회에 반드시 다녀와야 겠습니다.

원각사 신도와 여러 인사들이 독도 고지도 전시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건배를 하고, 또 지켜야 겠다는 굳은 결의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다과회를 끝낸 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원각사 신도들의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      고양 시민과 원각사 신도로써의 한마디   ~~~~~~~~~~~~~~~~~~~

뜨거운 독도 사랑으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이 잊혀져가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고양 시민들을 위한 홍보를 위하여

번거로움을 마다하고 전시에 힘쓰신 길종성 고양시 의원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그러한 큰 뜻이 있더라도 증거자료인 지도가 없으면 홍보가 어려웠을 텐데, 정각스님과의 좋은 인연이 닿아

오랜기간 동안 어렵게 구하신 독도 지도를 기꺼이 훌륭한 마음으로 전시케 해주신 원각사 주지 정각스님께도

또한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