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2019 평창 평화포럼>이 열렸습니다.

공식 참가자로는 50개국에서 전 폴란드 대통령을 포함한 노벨상 수장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 150명이 참석했고, 국내에서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여러 명의 장관과, 강원도지사 및 평화운동가 등 350명 등, 200여개 단체에서 500여명의 평화실천가들이 참석했으며, 그 외에 행사 진행 및 통역을 위한 많은 분들이 자리했습니다.

개막식 날에는 올림픽 성화 점화자였던 김연아 선수와, 백지영, 인순이, 송소희 등 가수들 공연과 여러 부대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음날부터 3일 동안 6개 분과로 나누어, 30개 분야에 걸쳐 총 199명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정각스님은 <세션 5.8> 분과에서 <평화를 위한 종교와 종교간 협력기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올림픽 1주년을 맞아 행해진 포럼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