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하는 조그마한 일들. . .

낮선이에게 살짝 웃어주는 일, 누군가에게 작은 칭찬을 하는 일들이

영적인 진실과 영혼의 순수함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일들입니다".

      - 디팩초프라 -  

우리 주변에는 우묵한 것들이 꽤 많습니다.

밥과 국을 담은 그릇, 그밥과 국을 떠먹는 숟가락...

모양새가 좀 투박해도 없어서는 안될, 쓰임새가 많은 것들입니다.

얼굴을 말갛게 씨어줄 세숫물을 담는 오목한 손바닥처럼

우리 마음도 무언가와 누군가를 품기 위해 우묵하게 비워두면

어떨까요?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드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구절이면

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선물(나태주)-

...그걸 아낍니다...

인사할 때 허리를 조금 더 숙이면 보다

정중해집니다. "그러나 그걸 아낍니다..."

말 한마디라도 조금 정중하게하면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하면 참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실례했으면 "죄송합니다"하면 참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칭찬에 말도 아끼고...

격려에 말도 아낍니다...

주어도 손해볼 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데

사람들은 그걸 아낍니다...

        -탈무드 중에-

스스로를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고, 당신에 적을 사랑하라.

하지만 이 모든것을 스스로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시작하라.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고

당신에게 없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과도 나눌 수 없는 것이다.

          -돈 미겔 루이스-

좋은 글 몇자 긁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