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를 자비하신 은덕으로 감싸주시는 부처님. 저희들은 부처님의 크신 은덕을 입은 착한 어린이들입니다. 앞으로 큰 지혜와 큰 덕을 닦아 훌륭한 사람이 되고, 나라와 세계에 큰 일을 성취할 저희들입니다. 저희를 항상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께 감사 드리오며 앞으로도 언제나 자비의 은혜를 열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부터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생각을 꼭 갖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빛낼 사람이 되겠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께서는 저의 소원을 받아 주시고, 지혜롭고 용기 있는 진실한 불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자비하신 부처님, 저는 제가 부처님의 큰 은덕을 받아 앞으로 큰 사람이 된다는 생각을 잠시라도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며 모든 사람의 착하고 훌륭한 덕을 믿고 존경하겠습니다. 저는 친구와 그밖에 모든 사람을 항상 돕고 위해 주도록 힘쓰겠습니다.

  저는 착하고 부지런하고 공부에 힘쓰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조상님 잘 받드는 아름다운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께서는 저를 어여삐 보시고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나라 부처님 나라가 되고, 저는 부처님 나라의 믿음직스러운 일꾼이 되도록 키워주시기를 원하옵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