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인평화회의(KCRP)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KCRP 회장으로 있는 김희중대주교님의 인사말에 이어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중국천주교협회 부회장 류완롱 주교와 중국 CCRP 사무차장 가오에 등 3명이, 일본에서는 세이센대학 마쓰이 케티 교수와 텐리대학 카네코 아키라 교수 등 4명이, 한국에서는 성공회대 교수 박태식신부, 맹강현 성균관 교무부장, 김용환 충북대교수, 임형진 경희대교수, 김학재 서울대교수, 중앙승가대 교수 정각스님, 황동환신부, 원익선 원광대교수 등 9명이 동북아 평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였습니다.

첫날 회의가 끝난 저녁에는 부산 관광공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요트를 마련해 주어 참석자 모두가 부산 해운대 앞바다를 둘러 보았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김희중 대주교님과 사진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