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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불교 부적의 연원과 전개 - 고려시대 전통의 계승과 변화 |
| 한국불교학(106집), 한국불교학회, 2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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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초기에 간행된 부적의 경우, 고려시대에 통용된 부적이 주로 사용되었음과 함께, 이후 ｢진언집목｣의 편입으로 다양한 부적이 사용된 예를 상술하였다. 먼저, 15세기 중반까지 사용된 부적은 대부분 1375년 제작된 <원당암 - 제다라니>에 실린 18종의 부적 그대로를 차용했음을 말하였다. 한편 15종의 부적만을 차용한 경우, 3종은 출산과 관련된 ‘능구산난부’와 ‘일자정륜왕다라니’, ‘자재왕치온독다라니’의 범자(梵字)를 부적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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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언
Ⅱ. 고려시대 부적의 조선 초기 수용
1. 파계사 건칠관음보살좌상 복장 중 묵인다라니
2.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 다라니와 <수덕사 소조여래좌상> 복장 다라니
3. <월정사 중대 사자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복장 다라니와 중간본
Ⅲ. ｢진언집목(眞言集目)｣과 부적 종류의 다양화
1. ｢조선국경성내외만인동발원｣ 다라니 간행과 ｢진언집목｣
2. 불교 부적과 도교 부적의 혼용 - ｢진언집목｣
3. 제진언집 중 ｢진언집목｣과, ｢진언집목｣의 독자적 간행
4. ｢진언집목｣ 소재 부적 활용의 간략화 경향
Ⅳ. 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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