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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불교 부적의 확산과 다양화 |
| 동아시아불교문화(59집),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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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에는 ｢진언집목｣에 실린 24종 내지 26종의 부적이 불교 부적의 주류가 되었다. 그런데 이외에 도교 경전인 ｢옥추경｣의 부적 중 ‘구사식(求嗣息)’ 부적이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는 관상감에 속한 경사승(經師僧)과 소격서에 속한 도류(道流)와의 교류에 그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또한 불설북두칠성연명경에 실린 7종의 ‘칠성부(七星符)’는 도교 경전인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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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언
Ⅱ. 도교 부적의 유입
1. 옥추경과 도교 부적의 사용
2. 성수신앙(星宿信仰)과 칠성부(七星符)
Ⅲ. 신앙 및 의식 용도에 따른 다양한 부적
1. 관음신앙과 부적의 사용
2. 정토신앙과 왕생정토부
3. 불복장(佛腹藏)과 의식 용도에 따른 부적
4. 예수재와 부적의 활용
Ⅳ. 민속신앙 부적의 불교 유입
1. 민속신앙과 불교 부적
2. 상장례(喪葬禮)와 불교 부적
Ⅴ. 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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